토마스 모어가 살았던 시대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백성들은 매우 힘들게 살았다. 한줌도 안되는 왕과 귀족들이 백성을 착취하여 배부르게 살았고 걸핏하면 전쟁을 일으켰다.
백성들은 하루하루 힘들게 살면서 세상이 언제 좋아질지 머릿 속으로 꿈꾸었을 것이고 토머스 모어는 백성을 사랑한 관리로서 이런 마음을 잘 이해하여 <유토피아> 속에 백성들의 꿈과 바람을 담았다.
그가 글로 나타낸 유토피아는 오늘날 모든 이들의 이상이 되었고, 현실을 풍자한 유토피아 문학의 효시이기도 하다. 서울대학교 교수진들이 추천한 청소년들이 꼭 읽어야 할 동서양 고전 중에서 50권을 골라 만화로 기획한 시리즈.
최근작 :<둥지 속에서> … 총 7종 (모두보기) 소개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다. (주)천재교육 미술팀에서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렸으며 잡지 〈삶이 보이는 창〉에 ‘곰씨 이야기’를 연재하며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한주 시집 《너희들 키만큼 내 마음도 자랐을까》의 일러스트 작업, 〈NEW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60선〉 중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를 그렸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교수진이 선정한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들을 학교선생님, 학자분들과 중견 만화가가 힘을 합쳐 만들어 졌습니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 출신들로 구성된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밑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했습니다.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속의 인문고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나자!
왜 고전인가?
고전이 고리타분한 옛날 것이라고? 무슨 말씀!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고전은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르네상스의 과학자들이 고전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갔듯 지금의 우리에게도 고전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준다.
고전이 어렵다고? 그렇다면 이걸 봐!
교과서에서 보던 어렵고 따분한 인문고전을 만화로 각색, 쉽고 재미있게 만든 인문고전의 핵심 다이제스트판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살펴보면 우리가 수업시간에 자주 듣는 인물과 책들이지만 막상 그 책을 읽어보기는커녕 내용조차 모르고 있는 경우가 더 많다. 왜일까? 재미도 없고 어렵기 때문이다. 또 십대들이 읽을 만한 판본도 거의 없다. 하지만 고전의 향기라는 말도 있듯 고전은 꼭 읽어야 할 만한 가치가 있다.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젠 쉽고 재미있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만화로 보자.
국내 최고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작가 군단이 책임지고,
교수님들이 보증하는 100% 완성판!!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 출신들로 구성된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밑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했다.
또한 서울대학교를 비롯, 국내 학계 최고 학자분들이 추천해주신 정통 인문고전 시리즈이다.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2년여에 걸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고전에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고 만들어졌다. 한 권으로 원전은 물론 지은이와 그 시대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도록 각권의 1장은 원서 자체와 쓰여진 시대에 대한 소개, 2장은 저자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소개, 3장~12장까지는 구체적인 원전의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인문고전 자체의 깊이를 전하는 데 전혀 부족함이 없으며 학생은 물론 성인 독자들이 보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그 다섯 번째 권,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
인간은 누구나 이상향, 유토피아를 꿈꾼다. 플라톤의 아틀란티스나 중국의 도원경은 그러한 꿈이 형상화된 모습이다. 토마스 모어가 만든 섬나라 유토피아 역시 마찬가지이다. 산업혁명기 영국의 귀족이었던 토마스 모어는 인클로저 운동으로 토지에서 내몰려 도시의 노동자로 전락한 서민들을 보는 것이 너무나 마음 아팠다. 자신들의 뱃속만 채우려드는 가진 자들과 지배계급은 조롱하고, 인간을 보다 인간답게 하는 이상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유토피아》이다. 토마스 모어가 그리는 유토피아는 어떤 모습일까? 일은 하루 6시간만 하고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을 아름답게 키워간다. 사유재산 없이 서로가 함께 소유하고 함께 누리며 자신은 물론 모두의 행복을 찾는 사회. 생산과 분배가 공정하고 국민을 무엇보다 아끼는 사회, 일치된 힘으로 나라를 지키며 종교의 자유가 있는 사회. 당대의 지배계급에게 토마스 모어의 주장은 그야말로 하늘이 두 쪽 나도 절대 있을 수 없는, 아니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사회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당대의 귀족계급이었던 토마스 모어가 이런 글을 쓸 수 있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유토피아》는 현실을 풍자한 유토피아 문학의 효시이기도 하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토마스 모어를 비롯, 플라톤 등 지식인들이 제시한 사회의 모델은 모두 공산주의 사회라는 것. 그래서 더 ‘존재하지 않은 사회’ 유토피아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