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인 '3030 English'는 하루 30분씩, 30일이면 영어를 잡을 수 있다는 데에서 온 것. 1탄은 미국 유치원생 수준의 영어 말하기에, 2탄은 미국 초등학생 수준의 영어 말하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그 정도 수준이라고 얕잡아봐서는 안 된다. 어려운 단어는 쓰지 않지만 웬만한 것은 다 말할 수 있는 수준, 우리나라 일반 학원의 프리토킹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정도의 단계는 된다.
첫날은 한 단어짜리 문장, 5일차가 되면 can과 will, 10일차가 되면 현재진행형과 의문문, 20일이 지났을 무렵에는 문법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음에도 일상대화에서 나올 수 있는 10가지 문형을 내뱉은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하루차 학습이 끝날 때마다 미국과 영국의 현지문화에 관한 저자의 정보가 즐거움을 준다. 책을 마스터한 후에는 영어회화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다는 저자의 '보증서'가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