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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표적인 지식인이자 평론가인 테리 이글턴의 날카로운 식견과 필력이 돋보이는 <비극>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비극의 의미와 이 장르가 여전히 필요한 이유, 그리고 비극 자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등을 논하는데, 이를 위해 아리스토텔레스, 헤겔, 니체, 발터 벤야민, 슬라보예 지젝 같은 여러 철학자와 문학 비평가들이 바라본 비극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고대의 소포클레스, 아이스킬로스부터 현대의 셰익스피어, 입센에 이르기까지 주요 비극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역사적 과도기와 비극의 연관성을 면밀하게 검토하면서 비극의 정치적 성격까지 살펴보고 있다.

옮긴이의 말
서문

1. 비극은 죽었는가
2. 근친상간과 산술
3. 비극적 이행
4. 유익한 허위
5. 위로할 수 없는 자


찾아보기

: 테리 이글턴은 문학 평론가 중에서 거대한 담론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인물이다.
: 만약 테리 이글턴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를 발명해야 했을 것이다.
: 이글턴은 명확하고 호전적인 작가다. 그와 의견이 다를지라도 그의 저서를 읽는 것은 항상 즐겁다.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 한겨레 신문 2023년 2월 10일자 '책&생각'
 - 경향신문 2023년 2월 10일자 '토요일의 문장'
 - 세계일보 2023년 2월 18일자 '새로 나온 책'

최근작 :<테리 이글턴 컬렉션 세트 - 전3권>,<모더니즘 : 위기의 문학>,<마르크스가 옳았던 이유> … 총 274종 (모두보기)
소개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문화 비평가이자 문학 평론가.
1943년 영국 샐포드에서 태어났다. 영국 신좌파의 대부이자 문화 연구의 창시자인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제자로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를 졸업했다. 옥스퍼드대학교와 맨체스터대학교 영문학 교수를 거쳐 현재 랭커스터대학교 영문학 석좌 교수로 있다. 19세기 이후 영미 문학을 주로 연구하며, 문학사상론, 포스트모더니즘, 정치·이념·종교 등의 분야에서 5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그중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더 리얼 씽』 『마르크스가 옳았던 이유』 『모더니즘』 등 30여 권이 있다.
최근작 :<교유서가 10주년 기념 작품집 세트 - 전2권>,<판타스틱 북월드>,<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 총 373종 (모두보기)
소개 :번역가. 옮긴 책으로 《성스러운 자연》 《신의 전쟁》 《축의 시대》 《프로이트》 《왜 쓰는가》 《작가는 어떻게 읽는가》 《비극》 《미국의 목가》 《로드》 《제5도살장》 《눈먼 자들의 도시》 《불안》 《마르크스 평전》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 문화사》(공역)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분)을 수상했다.

을유문화사   
최근작 :<친절한 금자씨 각본>,<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각본>,<어쩔수가없다 각본>등 총 574종
대표분야 :영화/드라마 4위 (브랜드 지수 151,718점), 과학 8위 (브랜드 지수 387,837점), 마케팅/브랜드 13위 (브랜드 지수 40,675점)
추천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경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