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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점] 서가 단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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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도 하지 말라니, 놀라운 얘기다. 칭찬하면 아이의 기를 살려 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칭찬만 바라는, 칭찬에 지배받는 아이가 될 뿐 아니라 칭찬받을 수 없을 땐 행동하지 않거나 포기해 버린다니 정신이 번쩍 든다.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건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드디어 그 유명한 용기가 등장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아이를 야단치지도 칭찬하지도 말고 아이에게 ‘용기를 주라’고 권한다. 여기서 용기를 준다는 건 아이가 자신의 인생 과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런 용기를 주는 방법을 보여 주고, 칭찬 대신 어떤 말을 해 주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아들러는 ‘보통으로 사는 용기’라는 말을 했다. 이것은 평범해지라는 의미가 아니라 ‘뛰어날 필요도 없고 나빠질 필요도 없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는 뜻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을 ‘자기 수용’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아이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필요하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부모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자녀상에서 아이의 단점을 깎는 마이너스적인 시선이 아닌 제로 상태에서 아이의 장점을 더하는 덧셈 육아를 한다면 아이는 용기가 넘쳐나게 될 것이다.

첫문장
삼십 대에 나는 두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데리고 오는 생활을 했다.

최희수 (푸름이닷컴 대표,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저자)
: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는 아들러 심리학에 기초하여 야단치지 않고 아이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존중하면 높은 자존감을 가진 유능하고 건강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행복한 인재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을 경험으로 검증한 책이다. 이 책은 두껍지도 않고 읽기 편하게 쓰였으며, 내용도 재미있지만 아이를 따뜻한 마음과 깊은 신뢰를 가지고 바라보는 인간의 본성을 다루고 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책 내용을 그대로 실천하면 아이들이 잘 자랄 것이다.
정우열 (정신과건강의학과 전문의, 생각과느낌 클리닉 원장, 《엄마만 느끼는 육아감정》 저자)
: 모든 행동에는 목적이 있고 상대역이 있다는 목적론과 대인관계론을 주장한 아들러의 육아서가 나와 참 반갑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든 부모가 100퍼센트 수용해야 할 것은 그 이면의 목적이다. 아이는 그러한 관계를 통해 자신의 존재 자체를 수용할 수 있게 되고,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신뢰감’을 형성한다. 독자가 이 책을 통해 아이 행동의 이면을 이해하고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길 기대한다.
: 이 책은 야단치는 것이 아이를 부모로부터 얼마나 멀어지게 하는지 아들러의 이론에 근거해서 말하고 있다. 아이들은 부모가 ‘친구’가 아니면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사실을 간파해, 부모가 아이의 친구가 되어 아이가 인생의 과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최근작 :<질투를 마주할 용기>,<비교 해방>,<나이 들 용기> … 총 133종 (모두보기)
소개 :
최근작 : … 총 166종 (모두보기)
소개 :동국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일본 외국어전문학교 일한통역과를 수료했다.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감사하는 뇌가 인생을 바꾼다》 《마케팅한다는 착각》 《2030년, 돈의 세계지도》 《절반만 먹어야 두 배 오래 산다》 《삶의 무기가 되는 자본론》 《케톤 혁명》 등이 있다.

을유문화사   
최근작 :<두려워요, 투우사여>,<감성 여행>,<반려인의 하루>등 총 564종
대표분야 :영화/드라마 4위 (브랜드 지수 151,058점), 과학 8위 (브랜드 지수 385,812점), 마케팅/브랜드 13위 (브랜드 지수 40,620점)
추천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
로마의 원수정만 다룬 『군주론』은 마키아벨리의 대표작이라 할 수 없다. 20세기가 그 책을 원했을 뿐이다. 로마 공화정 전반을 다룬 『리비우스 강연(로마사 논고)』이야말로 마키아벨리 사상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진짜 대표작이다.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는 법학자인 박홍규 교수가 『리비우스 강연』을 쉽게 풀어 주면서, 21세기 한국이 나아갈 방향과 길을 모색한 책이다. 그리고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김경민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