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이 6년간 직접 집필한 《희망》은 역사상 최초의 교황 자서전으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동시 출간되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교황은 ‘희망’이라는 삶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가치를 다채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조명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힘과 위로, 용기를 건넨다.
교황은 이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제 인생을 엮은 이 책은 희망의 여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여정은 저의 가족, 저의 민족, 나아가 하느님 백성 전체의 여정과 동떨어질 수 없습니다. 이 책은 제 삶의 모든 페이지와 모든 순간 속에서 저와 함께 여정을 걸어온 이들, 우리보다 먼저 걸어간 이들, 그리고 우리의 뒤를 이어 갈 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가 자신이 지나온 길을 돌아보며 남긴 이 첫 번째 책을 통해 우리는 교황의 행보를 이해하고, 동시에 우리가 그 길을 따라 걸어간다면 어떤 미래를 맞이할지 꿈꿀 수 있다. 우리는 그 굳건한 믿음 안에서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이탈리아 몬다도리 출판그룹의 계열사 피에메 출판사와 스페를링 & 쿠퍼 출판사의 논픽션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독립 출판사 리브레리아 피에노조르노를 설립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다수 편집했다. 그 가운데 첫 작품 《신의 이름은 자비입니다》는 100개국에서 출간되어 32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서울대교구 사제. 2012년 2월에 사제품을 받았으며 2017년 9월에 교황청립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교회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바티칸 뉴스》 한국어 번역을 담당했으며,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언론 담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하느님과 다가올 세계》,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희망의 기도》, 《희망》, 《교황 레오 14세》가 있다.
예수성심의 로가찌오니스티 수도회 사제. 1997년 사제품을 받았다. 교황청립 라테라노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교황청립 살레시오 대학교 대학원에서 양성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바티칸 뉴스〉 한국어 번역팀에서 번역과 감수 업무를 담당한다. 역서로 《희망》이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했다. 〈바티칸 뉴스〉 한국어 번역팀에서 교정 감수를 담당하며, 미술과 종교의 학제적 연구를 통해 두 영역의 소통과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지은 책에 「앙리 마티스, 신의 집을 짓다」, 「동시대 미술의 파스카」가 있고, 옮긴 책으로 「희망」(공역), 「교황 레오 14세」(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