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97권. 부모님이 별거를 하는 바람에 시골 할머니 댁에 맡겨진 안이는 무심코 허풍을 떨었다가 친구들이 곧잘 믿어 주자 자꾸 거짓말을 한다. 어느 날 안이는 느티나무 근처 늪에서 손톱만큼 작은 용을 만나고, 꼬마 용은 아이들이 자기 존재를 믿게 도와주면 안이의 소원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약속한다. 용의 존재를 믿는 사람이 있으면 몸집이 커져 하늘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말해도 선생님과 친구들은 용의 존재를 믿지 않았고 안이를 이상한 아이로 취급한다. 안이는 몹시 실망했지만 안이 말고 누군가 믿는 사람이 있었는지 용은 조금씩 자라고 있었다.
지상 100층 아파트와 지하 100층 늪 ------------- 4
느티나무 늪의 용 ------------ 10
용을 믿어 줘 ------------ 18
조금 더 커졌어 ------------ 26
소풍을 가다 ------------ 36
‘나는 배’를 타다 ------------ 42
커져라, 용 ------------ 48
고마워, 용 ------------ 54
작가의 말 ---------- 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