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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미술 책에서 다뤄왔던 명화를 인간의 감정에 대비해 해석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예술가들의 활약상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반길 만한 책이 출간된다. 미술 전문기자 김슬기가 첫 책 『탐나는 현대미술』에서 전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작가 24인을 소개한다.

피카소, 클림트, 모네 등 우리 교과서에서 봐왔던 작가들이 아닌 지금 미술 시장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작가들이어서 더욱 흥미진진하다. 컬렉터가 주목하는 작가들은 누구이며 그의 어떤 작품이 고가에 팔렸고, 이들이 이토록 주목받는 까닭은 무엇일까?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의 추천 글에 나와 있듯 ‘미술 전공자이자 현장을 샅샅이 훑고 있는’ 저자의 명쾌한 해설을 따라가다 보면 점차 이 세계의 작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난해한 현대미술의 관계성을 알아채는 순간 우리는 한층 더 현대미술의 아름다움에 빠져든다. 책에는 이미지 수록의 한계를 극복하고 작가와 갤러리의 협조를 얻어 50점에 가까운 그림이 담겨 있어 현대미술을 사랑하는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
: 기자로서, 현대미술 전공자로서 미술 현장을 샅샅이 훑고 있는 저자가 선별한 스타 작가들의 작품 세계가 그야말로 현대미술계의 올스타전을 방불케 한다. 선발 기준은 그림값, 경기 종목은 아트페어다. 전반전은 ‘초현대미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미술계의 신예작가 12명을 다룬다. 니콜라스 파티, 플로라 유크노비치, 아드리안 게니 등 작가들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호기심으로 설렌다. 후반전은 미술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릴 만한 검증된 블루칩 작가들이 나열되어 있다. 이 책에 거론된 신예 작가들의 상업적 생명력이 앞으로도 지속되려면 후반전에 호명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넘어서서 자신만의 감동과 서사를 이뤄내야 한다. 저자의 말대로 “현대미술은 너무 어렵다”. 그러나 저자의 해설을 따라 미술 시장이라는 무대로 시선을 좁혀 주요 스타플레이어 작가들의 치열한 움직임에 주목해 보면 어렵고 복잡해 보이던 현대미술의 작동 원리에 조금은 눈뜨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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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알에이치코리아(R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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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분야 :교육/학습 1위 (브랜드 지수 225,430점), 과학소설(SF) 4위 (브랜드 지수 347,020점), 부동산/경매 4위 (브랜드 지수 188,346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