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바닷가, 꽃미남 점장이 운영하는 수상쩍은 편의점 이야기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은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시리즈의 새로운 에디션이 출간되었다. 1, 2권 내용을 한데 묶었으며, 편의점에서 새어 나오는 행복한 기운을 컬러풀한 오로라로 구현한 환상적인 표지 일러스트로 일상 힐링 소설인 이 시리즈에 색다른 분위기를 더했다.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시리즈는 2023년 출간된 1권부터 2024년 출간된 3권까지 총 세 권의 도서, 열두 편의 이야기로 독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책임져 왔다. 시리즈에 푹 빠진 독자들은 새로운 편이 출간될 때마다 “3권까지 이어진 것만 봐도 그 재미는 설명할 필요가 없다”, “새로 나올 때마다 오래 알고 지낸 친구를 만난 듯 반가운 기분이 든다”, “인생 최고의 이 연작 시리즈가 영원히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는 후기로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시리즈를 향한 애정을 쏟아 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홀리데이 에디션은 연말, 연초를 맞아 소장용이자 선물용 도서로 새롭게 단장했다. 친구나 연인 등 올해 내게 가장 고마웠던 사람, 혹은 스스로에게 마법 같은 시간을 선물해 보자.
서울예술대학에서 광고를 공부하고 와세다 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에서 표상미디어론을 전공했다. 문화마케터, 기획자 등의 직업을 거쳐 지금은 말과 글을 짓거나 옮기는 일을 한다. <퉤퉤퉤>, <미식가를 위한 일본어 안내서>, <クイズ化するテレビ: TV, 퀴즈가 되다>를 썼고, <음악과 생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바다가 들리는 편의점> 시리즈, <초라하게 창업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