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답게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와 함께 사는 씩씩한 아이로, 나답게란 항상 '나답게' 살라고 아빠가 지어주신 이름이다. 엄마는 답게가 다섯 살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항상 답게는 새엄마가 생겼으면 하고 바랬지만, 막상 새엄마가 들어오시자 그만 우울해지고 만다. 새엄마가 데리고 오신 미나라는 동생 때문이었다. 식구들의 모든 관심이 미나에게만 쏠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이다.
답게와 미나의 갈등이 심해지자, 새엄마는 당분간 미나를 외갓집에 맡기기로 한다. 답게의 마음도 그리 편치 않다. 항상 낙천적이고 장난기 많은 '답게'답게 이제 미나를 친동생처럼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다. 이제, 답게는 어떻게 마음을 풀고 미나와 친해질 수 있을까? 과연 답게는 가족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1. 나는 왜 이럴까?
2. 팥쥐 엄마
3. 아빠 옆은 내 자리
4. 동네 한 바퀴 돌고 또 돌고
5. 새엄마와 새아빠
6. 혼자 있고 싶어
7. 등산 학교
8. 나답게와 나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