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은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일들이 있나요? 저는 이루고 싶은 일이라기보다는 부디 작년의 고민이 따라오지 않기를, 새 공책을 처음 펼쳤을 때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한 해가 시작되길 바라고 있는데요. 사실 뭐 따라오면 어떤가요? 앞으로 펼쳐질 행복한 일들이라는 지우개로 쓱쓱- 지워버리면 그만! 그래도 여러분에게는 아주 소소한, 가령 횡단보도 위 깜빡거리는 초록불을 보며 건널지 말지 정도의 고민만 하는 2026년이 되기를 바라며 다섯 번째 레터, 시작해 봅니다! ⭐마지막에 적립금 이벤트 있음⭐
에디터 말차🌿 : 새해가 꼭 새로울 필요가 있을까요? 나에게 익숙한 것을 더 잘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에디터 유자🍋 : 2026년에는 더 흥미롭고 재밌는 지식 팍팍 전해드릴게요. 더 똑똑해지자구요~ 새해 福福福!

침팬지와 나의 결정적 차이
-
- 사소한 인류
이상희 지음
Editor. 유자🍋
‘고인류학’이라는 학문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인류학은 들어봤어도 ‘고(古)인류학’은 생소했는데요. 대한민국 최초의 고인류학자 이상희 교수님께서 만권당TV에 찾아와주셨어요. 미국에는 인류 진화 연구를 위해 수많은 인골을 보관한 박물관도 있다는데요. 인골에 둘러싸여 연구한다니 조금은 무서울 것 같아요.(끼약) 흥미로운 사실 하나! 유인원과 인류를 가르는 기준은 머리(뇌) 크기가 아니라 직립보행이래요! 걷기 위해 진화한 신체 구조 때문에, 아무 이유 없이 넘어질 가능성이 높은 동물은 인간뿐이라는데요. 흥미로운 고인류학 이야기 더 많이 듣고 싶다면 <심채경의 과학감성>으로 오세요~
🔖‘몽고점’이라고 하지 마세요
한국 신생아 대부분 가지고 있는 몽고점(mongolian spot). 신체 용어 속 ‘몽골’은 19세기 인종 분류학에서 유래된 블루멘바흐의 5인종 분류에서 기원한 용어인데요. 사람을 코카시언(화이트), 이디오피언(블랙), 말레이(브라운), 아메리칸(레드), 몽골로이드(옐로)로 나눴다고 해요. (물론 지금은 과학적으로 근거 없는 분류로 판명됨) 그리고 일본에 살던 한 독일 의사가 아기들에게서 보이는 푸른 점을 보고 ‘몽고점’이라 이름을 붙인 거죠. 하지만 사실 몽고점은 아프리카계와 미대륙 선주민들에게도 흔히 나타난다는데요. 인종차별의 의미가 담긴 명칭이라니, 앞으로는 몽고점이 아닌 공식 의학용어 ‘선천 진피 멜라닌 세포증’이라고 불러야겠어요!
절창이 절창이로세
-
- 절창
구병모 지음
Editor. 말차🌿
얼마 전 10만 부를 돌파한 구병모 작가님의 신작 소설, 『절창』! 저도 어찌나 재밌게 읽었는지 한번은 출근길 지하철에서 이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을 마주쳤는데, (과장 살짝 보태서) 그 소설 진짜 재밌지 않냐고 말을 걸 뻔했다니까요. 혹시 저처럼 구병모 월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계신 분? 『절창』 집필 비하인드부터 작가님의 인생 책과 최애 단어까지 (그리고 찐! 웃음 포인트도) 알 수 있는 <온 김에>에서 여운을 달래보세요!


-
-
2026 인생일력
민음사 편집부저 어릴 적엔 달력을 돈 주고 사는 일은 상상도 못 했던 것 같아요. 이맘때쯤 어디에 가든 달력을 나눠주기도 했고, 날짜만 확인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내돈내산이 쉬워진 나이가 되자마자 알아버린 거예요. 매일 보는 달력이 귀여우면 매일 기분이 좋다는 것을요!
요즘엔 일력의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한 장 한 장 뜯는 재미도 있고, 매일 달라지는 문구를 확인하는 보람도 있더라고요. 올해는 붉은 말의 해! 민음사의 믿고 사는 ‘인생일력’도 강렬한 붉은 색으로 돌아왔는데요. 어쩐지 선물 상자 같은 느낌도 들지 않나요? 매일 나를 떠올려줬으면 하는 사람에게 새해 선물로도 좋을 것 같네요!

댓글 이벤트
유튜브 채널 '알라딘 만권당TV'에 올라온
<투자영감 이효석> 연수르 PB 편에
이모지 '💲'와 함께 감상평 댓글로 남겨주세요!
선착순 30분께 알라딘 500원 적립금 드려요.
구독&댓글 인증을 [여기] 남기면 참여 완료!
* 마감 후 발표 없이 1주내 당첨자 개별 지급(사용기한 7일)
* 발표 시점까지 만권당TV 구독 유지한 분들께만 지급
* '알라딘 만권당TV' 채널 내 댓글 이벤트와는 별도로 진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