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뉴베리 아너상
<레몬나무의 바다>
출간 기념 도서전
레몬 트리 아크릴 북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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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나무의 바다>
2026 뉴베리 아너상
세상에서 가장 날씨가 좋고 새콤한 향기가 가득한 레몬나무의 바다, 캘리포니아주 레몬그로브. 이곳에서 태어나 자란 열두 살 소년 로베르토는 겨울방학이 끝난 어느 날 아침, 청천벽력 같은 장벽을 마주한다. 단지 피부색이 다르고 쓰는 말이 다르다는 이유로 멕시코계 학생 전원한테 허름한 ‘마구간 학교’로 가라는 차가운 통보를 내린 것. 설상가상으로 가장 친한 친구 데이비드의 가족은 강제 추방을 당한다.
공포와 분노로 마을 전체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멕시코인 부모들은 아이들을 마구간 학교에 보내지 않기로 결단하고 부당한 차별에 맞서기 시작한다. 그리고 로베르토는 75명 친구들의 미래를 어깨에 짊어진 채 법정에 대표로 나서게 된다. 거대한 장벽을 부수고 다시 원래의 교실로 돌아가려는 소년과 공동체의 간절한 소망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