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 이정규 목사는 건강한 시각으로 성경을 보는 눈을 지녔다. 그렇기에 주기도문을 주제로 한 이 책의 발간도 여러 기대감을 갖게 한다. 주기도문은 그리스도인의 기도 생활을 위한 가장 탄탄한 기초다. 우리 주님께서 가르치신 이 기도의 모범을 찬찬히 배울 때, 우리는 복음의 풍성함을 새삼 깨닫고, 주님이 주신 자녀 됨의 선물에 감복하며, 아버지이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유와 안식을 누린다. 『예수님의 기도 학교』를 통해 독자는 바로 이 과정을 수료할 뿐 아니라, 실제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세워 가기 시작할 것이다. 그리하여, 고난이 많은 우리 삶 속에서도 신실하게 인내하며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 가운데 많이 일어나리라고 기대한다.
문은미
: 『예수님의 기도 학교』는 예수님의 가르침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주기도문을 통해 우리의 믿음과 복음의 진수를 보여 준다. 내용의 전개가 신선하고, 저자의 사색과 많은 경건 서적의 주옥같은 사색들이 담겨 있어 감동적이기도 하며, 편하게 읽다가 도전과 충격을 받기도 한다. 쉽게 썼지만 결코 쉬운 내용만은 아니며, 기도에 관해 썼지만 기도만이 아닌 복음의 내용이 깊이 녹아 있다. 청년들의 눈높이와 언어로 설명했지만 청년뿐 아니라 모든 성도를 위한 책이다. 우리의 믿음과 교회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제시하면서도 실망하지 않고 소망 가운데 기도하고 믿음의 발걸음을 떼도록 동기부여하고 힘을 준다. 책을 읽는 중 잠시 기도하게 하여 실제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한 번만 아니라 두고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우병훈 (고신대학교 교의학 교수, 「예정과 언약으로 읽는 그리스도의 구원」 저자)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시는 일이 복음이라면, 주기도문은 그 자체가 영광스런 복음이다. 주기도문은 주께서 가르치신 기도이고, 주님의 사역으로 가능해진 기도이며, 주께서 우리와 함께 기도하고 계신 기도인 까닭이다. 이 책은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히면서도, 주기도문의 높이와 깊이와 너비를 활짝 열어 보여 준다. 기도를 배울 수 있는 놀라운 책일 뿐만 아니라 성경의 주요 주제들(교회, 천국,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삶, 고난과 염려의 문제, 그리스도의 사역, 하나님 나라, 섭리와 하나님의 뜻, 회개와 용서, 시험, 고통, 승리와 송영 등등)을 너무나도 잘 설명한다. 왜 제목이 그저 “기도 학교”인가? 이 책은 기독교의 모든 핵심 주제들을 탁월하게 그리스도와 연결시키는 “복음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