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게, 더 새롭게 읽는 이문열 <삼국지> 큰글자판 출간!
판형과 글자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이고,
새로운 표지와 종이 재질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삼국지> 전10권 특별판!
누적판매 2,000만 부가 넘은 『이문열 삼국지』가 큰글자판으로 출간됐다. “삼국지를 세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 인생을 논하지 말고 열 번 이상 읽은 자와 감히 상대하지 마라”는 말이 있듯이 삼국지는 곁에 두고 곱씹으면서 읽어야 할 고전 중의 고전이다. 읽을수록 그 진가를 발휘하는 『이문열 삼국지』의 애독자를 위해 이번에 판형과 글자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이고, 표지디자인과 종이 재질을 바꿔 곁에 두고 몇 번을 읽더라도 책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더 크게, 더 새롭게 읽는 삼국지 큰글자판 전10권! 이문열의 깊이 있는 명문장을 글자와 판형이 커진 만큼 더 여유 있게 곱씹어 읽어보자.
서사(序辭) 창천(蒼天)에 비끼는 노을 누운 용 엎드린 범 영웅, 여기도 있다 고목의 새싹은 흙을 빌어 자라고 황건의 회오리 드디어 일다 복사꽃 핀 동산에서 형제가 되고 도적을 베어 공을 이루다 걷히지 않는 어둠 장락궁의 피바람 여우 죽은 골에 이리가 들고 차라리 내가 저버릴지언정 저버림받지는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