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그려도 단조롭고 밋밋한 그림 때문에 고민하는 창작자들을 위해, ‘비주얼 스토리텔링’에 초점을 맞춘 작법서가 출간되었다. 잘 그린 그림은 어느 한 부분을 빼어나게, 예쁘게 그린 그림이 아니라 단박에 스토리가 보이는 그림이다. 『스토리가 보이는 드로잉의 기술』은 한 컷 안에 상황, 인물의 행동과 감정, 나아가 분위기까지 담아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오쓰 다쿠야와 제스처 드로잉의 대가 사토 후쿠로가 대화 형식으로 풀어낸 이 책은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두 저자는 ‘스토리가 보이는 그림’을 위해 무엇보다 그림 속 오브제가 명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독자는 라인 오브 액션, 제스처, 셰이프, 체인지와 푸시, 카메라 워크 등 13가지 핵심 기법을 훈련하게 된다. 나아가 실제 사물과 인물을 관찰하며 드로잉하는 방법, 스토리를 드러내는 핵심 포인트, 실전 예제 등을 통해 표현력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아이디어 발상과 자료 수집 같은 실질적인 팁도 담겨 있어, 자신만의 오리지널 작품을 창작하는 데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소통하는 글로 저자와 독자 사이의 편안한 징검다리가 되고 싶은 번역가.
영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졸업 후 방송통신대학에서 일본학을 공부하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세계를 읽기 위한 그리스 로마 신화 입문』 『미술관의 뒷모습』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프렌즈 아프리카』 『눈으로 보는 그리스 신화』 『에이징 혁명』 『최강의 해독법』 『스토리가 보이는 드로잉의 기술』 『일러스트 드릴』 등이 있다.